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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빠진 무대에서 '실용외교'.. 2028년 의장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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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틀 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G20 정상회의.


회원국들의 선언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균등한 분배 등을 보장하는 포용적 경제 성장, 국제분쟁의 평화적 해결은 물론, 미국이 반대하는 기후변화 대응과 청정에너지 전환 등의 의제도 담긴 겁니다.


결국 다음 개최지인 미국이 불참하면서 의장국 이양식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국제 정세 속에서도 우리 정부는 실용외교의 지평을 확장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맞서 다자무역을 강조하며 12.3 내란 뒤 G7, UN총회, 경주 APEC에 이어 이번 G20, 4개국 순방으로 정상외교 복귀를 넘어 외연을 넓혔다는 겁니다.


이런 맥락 속에 이 대통령은 MIKTA 다자회담과 프랑스, 독일, 브라질, 인도 등과의 양자회담을 이어가며 한국 방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내년이 한국-프랑스 수교 140년인데… 내년에는 꼭 방한하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국빈으로 아주 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2028년도 G20 개최지 확정은 국제 외교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은 위기의 순간마다 국제사회의 나침반이 되어준 G20을 함께 설계한 나라로서, G20 정상회의 출범 20년인 2028년, 다시 의장직을 맡아 여정을 함께 이어가려 합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78317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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