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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 후보 "해외 숨겨둔 탈세 재산, 빈틈없이 찾아내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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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면밀한 기획 분석과 강도 높은 현장수색, 국가 간 징수공조 강화 등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숨겨둔 재산까지 빈틈없이 찾아내 징수하겠다”며 “서민의 절박한 상황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민생침해 탈세에는 마땅히 내야 할 몫의 세금을 부담할 때까지 엄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특히 “주가 조작이나 지배주주의 변칙적인 자본거래, 불법적인 사익편취 행위 등에 대해서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서라도 더욱 단호한 대응을 이어나가겠다”며 “지능화되고 있는 반사회적 역외탈세와 관련해서는 외국과의 과세정보 교환 확대, 역외정보 수집채널 다각화 등으로 국부 유출을 철저히 차단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기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민생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며 “특히 수출 중심의 대한민국 경제를 지금까지 잘 이끌어왔으나 최근 통상 문제로 피해를 입고 있는 수출기업들에는 세정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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