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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난 재력가 아들 '용산 취업', 검찰은 왜 덮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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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청탁' 사건은 안동 지역 재력가인 조 모 씨가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5천만 원 송금한 뒤 정치 경험이 없던 조 씨의 아들이 국민의힘 대학생위원장에 선출 → 윤석열 후보 캠프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 대통령실 비서실에 입성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청탁이 실현된 것이다. 아들 조 씨가 최종적으로 용산 입성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힘 대학생위원장이란 타이틀 덕이었다. 앞서 뉴스타파는 명 씨의 부탁을 받은 이준석 당대표가 이를 뒤에서 도운 정황을 보도했다.(관련 기사 : 재력가 아들 '대학생위원장' 당선, 이준석이 도와준 정황)
- 열심히 수사해놓고, 석연치 않은 불기소
'취업 청탁' 사건은 2021년 6월부터 시작된다. 안동 지역 신문 세명일보가 지역 행사를 열었다. 이때 명 씨가 이준석 당대표를 행사에 초청했다. 이 모습을 본 안동 지역 재력가 아버지 조 씨는 명 씨의 위세를 절감한다. 이후 아버지 조 씨와 세명일보 대표는 미래한국연구소에 2억 원을 송금한다.
투자 명목이었지만, 실제로 진행된 사업은 없었다. 아들 조 씨는 미래한국연구소에 위장 취업한 뒤 국민의힘 대학생위원장으로 선출된다. 이 과정에서 이준석 후보가 아들 조 씨를 수차례 만난 것으로 확인된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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