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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앞두고 尹 입 열까.. 비화폰 기록 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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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다섯 번째 재판의 증인은 이상현 특전사 1공수여단장입니다.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지시를 받아 계엄군을 지휘한 인물로, 당시 국회 봉쇄 명령을 받았다고 증언해 왔습니다.


[이상현/특전사 1공수여단장 (지난 2월 21일, 국회 국조특위)]

"'화상회의를 했는데 대통령님께서 문을 부숴서라도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고 말씀하셨어. 전기라도 필요하면 끊어라' 이렇게 말씀하셨‥지시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이 여단장이 부하들에게 지시를 전달하는 통화 녹취를 확보했고 내일 재판에서 공개할 계획입니다.


앞선 4차례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던 계엄군 간부들은 모두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검찰은 비화폰 서버 기록이 윤 전 대통령의 혐의 입증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달라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최근 경찰이 복원한 비화폰 서버 기록을 내란 사건에 증거로 쓰려면 해당 재판부가 직권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해 기록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판부는 이르면 내일 공판에서 이에 대한 판단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재판은 대통령 선거 이전 마지막 재판인 만큼 윤 전 대통령이 발언할지도 관심사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첫 번째 공판에서는 93분간이나 거침없이 발언했지만 이후 거의 말하지 않고 있고, 지상으로 출석하면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9299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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