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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무혐의' 줬던.. 이창수·조상원 동시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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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탄핵 소추 이후에 정신적·육체적으로 고통이 심했고, 현재도 건강이 좋지 않다"고 이 지검장의 사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도 함께 사직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상원/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수사를) 다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고 근데 그 시점이 어느 정도 마무리 안착이 됐다고 생각해서 결정을 한 겁니다."
이 지검장과 조 차장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불기소 처분하는 과정에서 부실한 수사를 했다며 지난해 12월 탄핵소추됐습니다.
올해 3월 탄핵이 기각된 뒤 이 지검장이 업무에 복귀하며 수사 의지를 강조했다는 점에서 검찰 안에서도 갑작스럽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이창수/서울중앙지검장(지난 3월 13일)]
"모든 최종 결정은 검사장인 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필요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은 심우정 검찰총장에게도 늦은 오후에 사직 의사를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검찰총장 시절 대변인을 지낸 이 지검장은 지난해 5월 임명됐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으로 있을 때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한 이력도 주목받았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17999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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