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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이 심폐소생술로 아버지 살려.. "학교에서 배운 게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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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저녁 전북 전주 덕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호흡 곤란 증세를 겪다 쓰러졌지만, 신고자인 아들의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의 처치 끝에 심박이 돌아왔습니다.
당시 신고는 오후 7시 51분쯤 접수됐는데, 당황한 아들이 자세한 주소까지 설명하지는 못했지만 119 신고 접수 요원이 어머니에게 연락해 집 정보를 알아냈고, 구급대는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소방은 영상통화를 연결해 신고자인 아들에게 그림과 영상을 활용해 정확한 심폐소생술 동작을 안내했고, 아들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구급대가 기도 확보와 심장 충격, 약물 투여를 실시한 끝에 심박을 되돌렸고, 환자를 전북대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했습니다.
중학생인 아들은 학교에서 진행한 소방안전교육의 내용 중 심폐소생술을 떠올려 긴급 상황에서 가슴 압박을 해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62851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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