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먹다 쓰러지자 옆자리 4인방 '우르르' 생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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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몸이 살짝 흔들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의식을 잃고 고꾸라집니다.
함께 있던 일행이 놀라 몸을 흔들어 깨워보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놀란 식당 주인이 급히 달려와 쓰러진 남성의 상체를 일으켜 세웁니다.
그때 두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 있던 흰옷 차림의 남성 4명이 심상치 않은 상황을 살피더니,
젓가락을 내려놓고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달려갑니다.
망설임 없이 손님을 의자에 눕히더니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그 순간 등 쪽에 적힌 '교통경찰' 글씨가 드러납니다.
경찰관이었던 겁니다.
다른 경찰 동료들은 기도를 확보하고 응급처치를 돕는가 하면, 119에 신고하는 등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이재석 경사/인천논현경찰서]
"진짜 가족들만큼 시간을 오래 같이 보내니까 그냥 일사불란하게 자기 임무를 딱히 뭐 분담한 것도 아닌데 그냥 이렇게… 저희도 나중에 영상 보니까 이렇게 되게 마치 짠 것처럼 하더라고요."
'저희 식당에서의 작은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이 영상을 올린 음식점 사장은 "경찰관이 심폐소생술을 하자 잠시 뒤 쓰러진 남성의 혈색과 의식이 조금씩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계속 말을 걸어 의식을 잃지 않게 했고 119가 와 인계까지 신경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손님들이 경찰관의 음식값을 대신 내겠다고 했고 자신도 받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경찰관들이 다 계산을 하고 갔다"고 말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57569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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