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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대' 하겠다던 송민호, 1심 판결 나오자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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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잘 나오지 않는 듯 한동안 침묵하던 송 씨는 뒷짐을 진 채로 무겁게 입을 뗐습니다.
[송민호/가수]
"정말 많이 반성했습니다. 매일 같이 후회하면서 많이 작아졌고요.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셨던 분들한테 죄송하단 마음밖에 없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고요.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어 시작된 재판에서,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송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병역은 국민의 기본 의무로, 사회복무요원도 예외가 아니"라며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송 씨가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과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서울 마포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면서 출근일 약 430일 중 102일을 무단 결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송 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지만, 변명이나 핑계가 돼선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재복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성실하게 마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재판에서 집행유예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송 씨의 군 재입대가 여의치 않을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55184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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