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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쟁'.. 미·캐나다 관세충돌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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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이 결렬되자, 미국은 현지시간 22일 0시부터 캐나다산 일부 제품에 50% 관세를 바로 부과했습니다.
일부 유제품과 주류, 전기 제품 등 200억 달러 규모 캐나다산 제품이 주요 대상입니다.
이에 캐나다는 마크 카니 총리가 직접 나섰습니다.
'달러 포 달러', 미국산 철강과 낙농품 등에 미국의 관세로 입은 피해와 같은 규모로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마크 카니/캐나다 총리]
"우리는 캐나다의 주권을 훼손하거나 우리의 핵심 산업을 약화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미국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캐나다가 오랜 기간 미국의 농업에 막대한 관세를 부과해왔다"며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추가 협상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문제는 갈등이 관세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취임 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영토에 성조기를 합성한 이미지를 공개했고,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어야 관세가 없을 것"이라고 자극했습니다.
지난달엔 산불로 고통받는 캐나다에 "미국이 산불 연기로 피해를 입었다"며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46709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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