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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단 출동되나?".. 계엄 해제 '아랑곳'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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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합니다."
계엄선포 10분 만에 용산기지 합참 지하 4층에 계엄상황실이 마련됐습니다.
박안수 계엄사령관은 국가시스템 장악 등 계엄 사무를 볼 장교들부터 소집했습니다.
육군참모총장이 사령관이 된 만큼, 계엄사도 육군 장교들로 구성하는 게 원칙.
그러나 충남 계룡대에서 합참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 합참 인원들로 계엄상황실을 만듭니다.
즉각 집행을 위해 '임시 계엄사'를 꾸리고 육군본부에서 이른바 '계엄버스' 타고 출발한 장교들이 도착하면 인수인계하기로 한 겁니다.
계엄사가 분주히 돌아가던 새벽 1시,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이 통과됐지만 박안수 대장 등 지휘부는 '내란행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박안수 사령관은 기조실장 이재식 준장에게 "추가적으로 가용한 부대가 어느 부대인가, 2사단도 있지 않나, 출동소요시간이 어느 정도인가" 확인했습니다.
2시간 걸린다는 답이 오자, 새벽 2시 반 경기도 양평 제2신속대응사단에 출동준비 명령이 하달됐습니다.
추가 투입 직전, 상급부대인 7군단장이 중단을 지시하면서 병력 이동까지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국방부 징계위는 박안수 대장뿐 아니라, 이재식 준장이 계엄상황실 구성·운영을 주도하거나 적극 지원했다고 봤습니다.
특히 2사단 출동 병력을 확인했던 건 비상계엄 상황을 계속 유지하려는 시도로 볼 수도 있다며 파면 조치했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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