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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공문에도 '윤석열 국정목표 액자' 안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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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풀> 취재 결과 윤석열 정부 국정홍보물 액자는 연신중학교 전체에 3개가 존재한다.
2022년 취임 당시 교장실, 행정실, 교무실에 각각 1개씩 걸렸다. 교무실에 있던 액자는 2022년 교무실 앞 방송실로 옮겨졌고, 지난해 탄핵안 가결 직후 방송부 학생들에 의해 폐기됐다.
2024년 당시 방송부 국장 권 모(고1) 학생은 "탄핵된 대통령의 국정목표 액자를 그대로 걸어놓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해 자체적으로 폐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액자는 12월 4일 연신중학교 후관 뒷편 쓰레기장에서 발견됐다.
교장실과 행정실의 경우는 달랐다.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국익·실용·공정·상식'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액자가 그대로 걸려 있었다.
<토끼풀> 취재 결과 행정실에는 벽시계 아래 국정목표 액자만 덩그러니 걸려 있었고, 교장실에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이라는 교육청 정책 목표 액자, 태극기와 함께 부착돼 있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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