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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큰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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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동트기 한 시간 전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각, 대형 물류창고 건물 상층부 전체가 시뻘건 불길로 뒤덮였습니다.
건물 위로는 새카만 연기 기둥이 치솟습니다.
"어마어마한데 어떡하지, 이거. 다 태우겠는데‥"
오늘 아침 6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산업단지 안에 있는 이랜드 패션물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상층부에서 시작된 불길은 물류센터 적재 물품을 태우면서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습니다.
불이 난 물류센터는 대형 아파트 단지와 3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데다, 논산천안고속도로도 가까워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임경원/목격자]
"연기는 지금 이 근처에 하늘이 거의 다 뒤덮였어요. 2층 쪽에서 또 이제 불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요."
소방 당국은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6대와 인력 170여 명을 동원해 5시간 넘게 불을 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류와 신발 같은 물품이 가득 쌓여있던 창고여서 불을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75799_36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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