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분류

軍, 역대급 물갈이 인사.. 20명 중장 진급·비육사 적극 발탁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159d848cbdca41c8b31ef3237f4894c_1763051558_8754.webp
 

이번 인사는 최근 10년 동안 실시한 중장 진급 인사 가운데 최대 규모로,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며 인사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육사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했던 관행을 깨고 특전사령관에 학사 출신 박성제 중장을, 육군참모차장에 ROTC 출신 최장식 중장을 임명하는 등 비육사 출신 5명을 발탁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중심의 인사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며 "특기 또한 기존 작전특기 위주에서 인사와 군수, 전력 등 다양한 특기를 고루 선발했다"고 말했습니다.


비상계엄 이후 지휘관 공백이 이어져 온 수도방위사령관에는 합참 전작권전환추진단장인 어창준 중장이 임명됐으며, 사령관 계급을 낮추는 개혁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방첩사령관의 경우 이번 보직 인사에서 빠졌습니다.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최근 합참 소속 장군 전원을 교체한다는 지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합참 작전본부장과 정보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 군사지원본부장 등 중장급 보직자가 이번 인사에서 실제로 모두 교체됐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75345_36711.html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 3,848 / 12 페이지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