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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디올'? 21그램 관저 공사 의혹 디올 제품 27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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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기간, 사전투표소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 부부.


당시 김건희 씨가 입었던 흰 셔츠가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측에 꿀벌 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175만 원대 크리스찬 디올 브랜드 제품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매관매직 의혹' 당사자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경복궁을 방문했을 때 입은 재킷도 380만 원 상당의 디올 제품.


음악회에서 입은 노란색 체크무늬 재킷 역시 디올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김건희 씨의 서울 서초동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재킷을 포함해 디올 브랜드 재킷 16벌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외에도 디올 브랜드 팔찌 4개와 벨트 7개 등 모두 27개의 제품을 확보했습니다.


특검은 2022년 4월부터 8월 사이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대표의 아내 조 모 씨가 디올 제품을 선물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기는 21그램이 대통령 관저 이전·증축 공사를 따냈을 무렵입니다.


21그램은 과거 김건희 씨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의 설계를 맡고 전시회를 후원했던 업체로, 증축 공사를 할 수 있는 면허가 없는데도 김 씨와의 친분으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21그램 대표인 김태영 씨는 관저 문제로 감사원 감사를 받는 기간에도 김건희 씨와 여러 차례 통화한 기록이 드러났고, 아내인 조 씨는 김건희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교환할 때 유경옥 전 행정관과 동행해 3백여만 원의 추가금을 결제해주기도 했습니다.


김건희 씨 측은 조 씨로부터 고가의 제품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 후략 ..


이번엔 '디올'? 21그램 관저 공사 의혹 디올 제품 27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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