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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육성 공개 "도이치 판 수익 6대4로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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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7형사부(우인성 재판장) 심리로 김건희씨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2차 공판기일이 진행됐다.
김씨는 지난 1차 공판과 마찬가지로 사복을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정장을 입고 검은 뿔테 안경을 썼다.
김씨는 오전 재판 내내 미동 없이 정면 아래를 응시했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 쪽은 김씨 계좌를 관리했던 전 미래에셋증권 직원 박아무개씨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며, 그와 김씨의 음성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1월 10일 자신의 미래에셋증권 계좌에서 보유했던 도이치모터스 주식 전체를 토러스투자증권(현 DS증권) 계좌로 옮겨 '블록딜'로 매도했다.
블록딜이란 시간 외 대량매매를 뜻하는 말로, 시장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정규 거래시간 외에 이뤄진다.
당일 있던 통화에서 김씨는 마치 누군가에게 블록딜 매매를 주문받은듯 다급하게 이야기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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