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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 평화' 외치다 "좌파 테러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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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법무부와 국토안보부, 연방수사국장까지 시위 대응 각료 등을 모두 불러 회의를 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단속 반대집회를 주동하는 반파시즘-반인종주의 운동, '안티파'를 좌익 테러 세력으로 규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국내 테러단체, '안티파'와 연계된 급진주의자들은 미국의 매우 심각한 좌파 테러 위협입니다. 안티파(Antifa)는 나쁜 사람들입니다."


강경 보수활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과 이민세관단속국 총격 사건은 전부 '안티파' 연계 세력과 관련있다며 "위협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했던 것보다 훨씬 더 위협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여기엔 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람들도 포함됩니다."


대통령이 자금 지원 세력까지 거론하자, 법무장관은 무정부주의자들이라고 규정하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단속하겠다고 했습니다.


[팸 본디/미국 법무장관]

"이건 무정부 상태입니다. 우리는 마스크를 쓴 테러리스트들을 내버려 둘 수도 없고, 또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주방위군 투입이 임박한 시카고에선 주지사가 자신을 감옥에 보내겠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허세라고 받아쳤습니다.


[J.B.프리츠커/일리노이 주지사]

"트럼프 대통령은 카메라에 대고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강한 남자인 척하고 싶어 하는 겁니다. 와서 저를 잡아 보라고 해요."


시카고와 포틀랜드 등 야권이 우세한 시위 지역의 주지사 등은 소송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63676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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