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분류

가자 휴전하나.. 인질석방·공격 중단 이뤄질까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36821404f5d21a9be5dc643d127438ff_1759561871_7485.webp
 

[리포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장해제와 72시간 내 인질 석방, 가자지구 과도정부 수립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화 구상 계획'을 발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저는 하마스가 긍정적으로 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나흘 뒤,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에 최종 시한을 통보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평화 구상에 합의하라"면서 "마지막 기회를 놓치면, 하마스 앞에 누구도 보지 못한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최후통첩'이 나온 지 약 6시간 만에 하마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지구 평화 구상에 따라 공격 중단과 인질 전원 석방, 사망자 유해 송환에 동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아랍과 이슬람권의 지지를 받는 독립적인 팔레스타인 기구에 가자지구 행정부를 이양하는 데 대한 승인을 재확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하마스가 다른 항목들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선을 그으면서 핵심 쟁점이던 '완전한 무장 해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하마스가 평화를 이룰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하면서,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62721_36769.html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968 / 1 페이지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