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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생산' 美농민들 대폭발? 다급해진 트럼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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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1일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대두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자신의 SNS에 "4주 후 시진핑 주석과 만날 것이며, 대화의 주요 의제는 대두"라며 "중국이 협상을 이유로 구매를 하지 않고 있어 미국의 대두 농가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우린 관세로 많은 돈을 벌었고, 그중 일부를 농가 지원에 활용할 것"이라며 "절대로 농부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며 "모든 농민은 애국자다, 대두와 기타 작물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글에서 "졸린 조 바이든은 수십억 달러의 우리 농산물 특히 대두를 구매하기로 한 중국과의 협정을 집행하지 않았다"고 전 정권 탓을 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인 농업계의 불만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크리스 골드/미국 농부]

"우리가 필요한 메시지는 우리 정부가 긴급 구호 수표를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필요에 따라 수입을 올릴 수 있도록 전 세계 무역을 촉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미국의 고율 관세에 대응해 미국산 대두와 옥수수,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며 맞대응했습니다.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 시장이 사실상 막히면서 대두 수출이 급감했고 미국 내 대두 가격도 급락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62172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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