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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사랑 못 받은 듯".. 고연전 중계 중 비하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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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고려대학교 교육방송국 유튜브 채널에는 같은 날 진행된 야구 경기 중계 영상이 게시됐습니다.
문제의 발언은 선수들이 몸을 풀던 장면에서 나왔습니다.
고려대 측 해설진은 연세대 선수를 향해 “가정환경이 중요한 게, 부모님들한테 사랑을 못 받은 것 같다”며 “혹시 나를 속이지 않을까, 사기 치지 않을까 하는 의심과 불만이 태생적이다. 오죽했으면 연대를 갔겠는가”라는 식의 조롱을 이어갔습니다.
고연전은 매년 고려대와 연세대가 경쟁과 응원을 이어가는 전통의 장이지만, 이번 발언은 단순한 응원 경쟁을 넘어선 인신공격이라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이에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해당 중계 영상을 올리며 “고려대학교는 학교 공식 교육방송국 채널을 통해 전파된 동문 해설의 패드립(패륜적 비하 표현)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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