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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상민 전 부장검사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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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상민 전 부장검사는 2023년 9월 "뼛속까지 창원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돌린 뒤 현직 검사 신분으로 출마를 강행했습니다.
검찰총장 지시로 감찰까지 진행됐지만, 지난해 1월 출판 기념회를 열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큰절까지 했습니다.
[김상민/전 부장검사 (지난 1월 9일) : 돌아갈 수 있는 배를 태웠습니다. 공직에서 쌓았던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이제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이런 배경에 김건희 씨의 개입이 있었다는 게 명태균 씨 주장입니다.
김건희 씨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은 김 전 검사가 선거 당시 사용한 선거용 카니발 차량 리스 보증금 4000여만 원을 대납받은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JTBC 취재 결과, 특검은 어제(5일) 대납해 준 당사자로 지목된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는 사기 코인을 발행해 800여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일명 '존버킴' 박 모 씨의 지인입니다.
특검은 김 씨를 상대로 김 전 검사와 만나게 된 계기와, 이우환 화백 그림과의 연관성도 캐물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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