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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조지호·김봉식 안가서 받은 문건, 이상민 단전·단수 문건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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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특검보는 1일 브리핑에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안가에서 받은 문건과 이상민 전 장관이 받은 문건이 동일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조 청장과 김 전 청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저녁 7시께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호출을 받고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대통령 안가를 찾았다.
특검팀은 조사를 통해 이곳에서 두 청장이 받은 문건에도 이 전 장관이 받았던 문건과 동일하게 “22시 국회 봉쇄”, “23시 민주당사 봉쇄”, “24시 언론사 봉쇄 및 단전·단수” 등 시간대별 조처사항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했다.
조 청장과 김 전 청장은 앞서 수사기관과 헌법재판소 탄핵 재판에선 ‘계엄 문건’에 이런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컴퓨터(PC) 전체 초기화 계획을 보고받았다는 의혹에 관련해서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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