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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가는 '귀금속' 증거물.. 결국 내일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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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김건희 씨는 오전 9시 반쯤 호송차를 타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조사는 10시 14분 시작돼, 오후 3시 24분에 종료됐는데 휴식시간을 빼면 3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오늘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마무리 조사가 이뤄졌는데요.


김건희 씨는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혐의를 부인하거나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이 내일 김씨를 재판에 넘기겠다고 예고한 만큼, 오늘이 기소 전 마지막 조사였습니다.


예정대로 기소가 되면 전직 대통령 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는 헌정 사상 첫 사례가 됩니다.


앞서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 특검은 통일교 금품 청탁 의혹,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 그리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이렇게 크게 3가지 혐의를 적시했는데 현재 공소장에 담을 혐의를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앞서 전해드린 '금거북이' 의혹 말고도 진술이 나온 귀금속이 더 있잖아요.


이에 대한 강제수사도 이뤄졌다고요.


[기자]

네, 특검은 김건희 씨에게 6천만원 짜리, 이른바 나토 순방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자수한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사위,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그리고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사다준 사업가 서성빈 씨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의혹이나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고요.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50269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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