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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 9주'에 이례적 선처.. "몰랐다" 발뺌도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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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전 비서관의 자녀에게 폭행을 당한 피해 학생은 전치 9주의 중상을 입었지만, 교육 당국은 가해 학생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논란을 키웠었죠. 


이 때문에 윗선이 개입했단 의혹이 제기됐지만, 당시 대통령실은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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