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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손해봤다" 윤석열 '도이치 발언' 선거법 위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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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21년 9월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본격 수사하면서 불씨는 대선으로 옮겨 붙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연루 여부가 국민적인 관심사가 된 겁니다.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에 나와 해명에 나섰습니다.
[윤석열/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021년 10월) : 2010년도에 제가 결혼하기 전에 이 양반이 골드만삭스 출신이라고 해서 한 네 달 정도 맡겼는데 손실이 났고요.]
김 여사는 피해자라고 강조한 겁니다.
[윤석열/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021년 10월) : 돈을 빼고 그 사람(주포)하고는 절연을 했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오히려 손해 보고 나왔습니다. 그것도 2010년입니다.]
하지만, 검찰이 한국거래소에 요청해 받은 분석 결과서에는 김 여사 모녀가 약 23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김건희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출석요구서에 대선 경선 때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조사하겠다는 내용을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로 손실을 봤다는 발언은 허위라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인지 집중적으로 확인하겠다는 겁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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