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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사망 16명, 실종 11명.. 추가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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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닷새간 전국에서 최소 16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명 피해가 가장 큰 곳은 사상 초유의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졌던 경남 산청입니다.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자 대부분 토사에 매몰돼 변을 당했습니다.


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극한 호우가 덮치자 산이 속절없이 무너진 겁니다.


어제 하루만 300mm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고, 산청군 일대에 나흘간 600mm 넘는 극한 호우가 퍼부었습니다.


오늘 새벽 기습 폭우가 쏟아졌던 경기 가평 지역 피해도 컸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전형적인 계곡형 산악지역이라 산사태와 계곡과 하천 범람 피해가 이중으로 덮쳤습니다.


오늘 폭우로 경기 포천에서도 1명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16일 경기 오산시에서는 옹벽 붕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충남 서산에서는 차량 침수로 2명이 숨졌고, 당진에서는 폭우에 잠긴 지하건물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구에서는 2명이 실종됐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구조와 수색이 진행 중이라 인명 피해 현황은 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90개 시군구에서 9천6백여 세대, 1만 3천여 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3천8백여 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임시시설 등에 머무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7579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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