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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꾼 김태효.. "해병 보고에 VIP 화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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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여름, 수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채상병 순직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사고 당시 군 지휘관들이 안전장구도 없던 대원들을 무리하게 현장에 투입시켰던 사실이 드러났죠.
하지만, 지휘관의 책임을 물은 초동수사결과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크게 화를 내면서, 돌연 경찰 이첩이 보류되고 조사 결과가 바뀌었다는 VIP격노설이 제기돼 왔는데요.
윤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에게서 이를 인정하는 증언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특검에 나온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당시 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의 화내는 모습을 봤다며, 그동안 부인해왔던 입장을 뒤집은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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