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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도 기자도 다시 보이네" 속 시원히 드러난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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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의 브리핑 뒤 취재진이 질문을 할 때엔 항상 카메라가 꺼졌던 대통령실.

대한민국 정부 부처 중 대통령실에만 남아있었던 관행이었습니다.

[대통령실 참모진 (지난 2024년 10월 22일, 윤석열 정부 당시)]
"네, 지금부터는 영상과 사진촬영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지난 6월 20일)]
"네, 영상 잠깐 정리하고‥"

그런데 오늘 브리핑은 달랐습니다.

브리핑 이후 이어지는 취재진 질의응답까지 모두 생중계됐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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