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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판, 특검팀 직접 나선다.. 내란 혐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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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특별검사 임명 엿새 만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추가 기소하면서, 3개 특검 중 가장 먼저 수사를 시작한 내란 특검팀이 내일부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에도 들어갑니다.


특검팀은 지난 19일 자로, 검찰 특수본이 진행해온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특검으로 이첩돼 내일 오전 열리는 8차 재판에 직접 출석해 공소 유지를 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은석 특별검사는 법정에 나오지 않고 박억수 특검보가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과 내란 특검팀의 첫 대면이 이뤄질 전망인데 윤 전 대통령이 별도의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됩니다.


앞서 지난 7차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특검에 대한 수사 협조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지난 16일)]

"<특검에서 소환 요구하면 응하실 건가요?> 조금만 이쪽으로 좀 빠져주실래요."


이렇게 내란 사태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모두 물려받은 조은석 특검팀은 내일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심문에도 참석합니다.


오는 목요일이면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김 전 장관은 조 특검의 추가 기소가 부당하다며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전 장관의 구속 연장 여부를 결정할 심문은 내일 오후에 예정대로 진행되게 됐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28000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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