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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버스로 공포의 질주 "영화 찍는 기분" 모두가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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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문을 열고 내리는데, 잠시 후 한 남성이 버스에 올라탑니다.
곧바로 운전석에 앉더니 문을 닫고 버스를 운전하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버스가 움직이자 깜짝 놀란 기사가 동료들과 함께 다급히 쫓아가 보지만, 남성은 버스를 몰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버스 절도 피해 기사]
"잠깐 영업소에 가서 식권 수령하러 갔다가 오는 사이에 그렇게 됐어요. 워낙에 차가 빨리 달아나서 그걸 잡을 수가 없더라고요."
신고를 받은 112 순찰차가 추적에 나섰지만 버스는 차로를 넘나들며 순찰차를 들이받을 듯이 위협합니다.
교차로에서도 빨간불이 켜진 신호를 무시한 채 위험한 질주를 이어갑니다.
좁은 도로로 들어선 순찰차가 앞길을 가로막아 가까스로 버스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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