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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과 없는 尹.. '질문' 기자들 밀어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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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기자들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사과하실 생각 있으십니까?> …."


변호사에게 답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문 부수고서라도 들어가라 지시한 적 없습니까?> …. <재판 진행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시죠.> 변호인이 얘기하시죠."


국민의힘 탈당 이후 첫 법원 출석이라 직접 입장을 낼지 관심이 쏠렸지만 그러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관련해서 직접 밝힐 입장 없으신가요?>"


양손으로 기자들을 밀어냈습니다.


법정에서도 윤 전 대통령은 따로 발언하지 않았습니다.


눈 감고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재판부가 "주무시는 건 아니죠?"라고 묻자 윤 전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증인으로 나온 박정환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은 계엄 당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을 옆에서 목격한 내용을 진술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이 누군가로부터 전화로 지시를 받자 "예, 알겠습니다. 문을 부수고서라도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복명복창하는 것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앞서 곽 전 사령관의 헌법재판소 증언과 맞아떨어지는 대목입니다.


[윤갑근/윤석열 전 대통령 대리인 - 곽종근/전 특전사령관 (2월 6일)]

"<'문을 부수고서라도 들어가라'는 말을 누구한테 들었습니까?> 그건 대통령이 말씀하신 겁니다."


박 참모장은 당시 상황을 적은 스마트폰 메모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는데, "너무 엄청난 사건이었고,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 중요한 워딩들은 기록했다"고 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자신의 형사책임을 가볍게 할 목적으로 증인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작성했을 수도 있지 않냐며 메모의 신빙성을 공격했습니다.


또 헌재도 인정한 곽 전 사령관의 진술에 대해서도 오염됐다며 윤 전 대통령은 끌어내라는 지시를 한 적 없다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7560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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