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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탈당, 민주 "사기극, 제명했어야".. 국힘 "결단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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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뿐 아니라, 탈당 메시지에도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은 내란 수괴와 내란 후보가 결별한 것처럼 짜고 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내란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선거용 탈당을 했다"고 혹평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정치적 전술 아니냐"며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을 제명시켰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제명했어야죠. '나가주십시오' 부탁을 하니까 '국민의힘의 승리를 바라면서 잠깐 나가 있겠다', 결국 정치적 전술 아니냐‥"
민주당 개별 의원들의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의 백의종군하겠다는 표현에 대해 "내란수괴 윤석열이 입어야 할 옷은 '백의'가 아니라 '수의'이다", "자신이 짓밟은 자유와 주권을 지켜달라니 후안무치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며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와 법치, 주권 등을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의 결단을 존중한다"며 "탄핵의 강을 건너자"고 환영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뜻을 받아들여 국민의 뜻에 맞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당의 단합을 주문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6996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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