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찾은 이재명 "내란당이 내란 후보 옹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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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남 지역 첫 일정으로 방문한 창녕.
연단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밤새 안녕하기 어려운 세상"이라며 밤사이 대선 후보를 바꾼 국민의힘을 겨냥했습니다.
특히 경남 출신 김영삼 전 대통령 발언을 인용해 국민의힘 처지를 꼬집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우리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야.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져. 그럼 우리가 이기는 거야.' 어느 집단을 보니까 그 생각이 좀 들어요."
가는 지역마다 "당내 친위 쿠데타를 벌였다", "내란당이 내란 후보를 옹립했다"고 국민의힘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저는 그 집안 보면 진짜 자꾸 웃음 나와요. 당이 아니죠. 그게 무슨 정당입니까."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대행의 학창 시절 후원자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도 만났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김장하/선생]
"'요란한 소수가 조용한 다수를 흔든다'고 그 말씀이 참 맞으십니다. <민주주의의 제일 꽃이라는 건 다수결인데, 그게 문제인 판인데…>"
김 선생은 평생 수백억 원을 기부하며 '지역의 어른'으로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또, 경남지사를 지낸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최근 통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대통령이 되는 순간부터는 모두를 대표해야 됩니다. 홍준표 대표 같은 훌륭한 분들이 함께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전통시장을 찾아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시민들과의 접촉도 여전히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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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4712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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