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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못 움직인 '대법 선고'.. 이지명, 여전히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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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늘(5/8) 발표된 전국지표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다자구도에서 이 후보는 지난주보다 1%P 오른 43%로 한덕수, 김문수, 이준석 후보 등에 두자릿수 이상 앞섰습니다.


같은 조사 최근 한달 치를 봤더니, 계속해서 상승세입니다.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 선고 이후에도 오히려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겁니다.


가상 3자 대결에서도 이 후보는 김문수, 한덕수 후보와 오차범위 이상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조사도 비슷합니다.


대법원 파기 환송 이후 다자구도 지지율을 살펴보면 이 후보는 43~50퍼센트의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30%대 이른바 '박스권'에 갇혀 있던 지난달까지의 양상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고관여층이 많이 표집되는 ARS조사에서는 50% 안팎의 지지율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원성훈/케이스탯리서치 부사장]

"민주화 이후 대선에서 50% 이상 득표한 경우는 박근혜 후보가 유일합니다. 그만큼 50%의 득표율을 얻는 게 힘들다는 거거든요. 굉장히 의미 있는 정도의 수치거든요."


대선 정국을 강타했던 사법부의 판결은 이 후보의 지지율에 큰 변수가 되지 않습니다.


불법 계엄과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선인만큼 정권심판 심리가 더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 선고 뒤에도 지지 후보에 변함이 없다는 응답이 90%대로 나온 한 조사도 이같은 경향을 뒷받침합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4144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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