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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탄핵 직전 사퇴.. '탄핵안 투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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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덕수 국무총리의 사퇴 발표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할 것으로 예상됐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최 부총리는 13조 8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민주당 등이 자신에 대한 탄핵안을 상정하자 국회를 빠져나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최 부총리에 대해 내란 공범 혐의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내란 상설특검 후보자 미임명 혐의 등으로 탄핵소추안을 전격 상정한 상태였습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대통령의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행위에 가담했습니다. 또한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지위를 버리고 대통령 개인의 위헌 위법한 행위를 분담해 실행하려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 부총리 탄핵안이 상정되자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재판 파기환송에 따른 화풀이 탄핵"이라고 반발하며 본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이후 최 부총리는 곧바로 사의를 표명했고,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를 발표했던 대통령 권한대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자신의 임기를 한시간 여 남기고 최 부총리의 사표를 수리한 겁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12195_368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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