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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오픈런'까지.. "왜 우리가 고생?"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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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울의 한 SK텔레콤 매장.
'유심 재고가 없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네, 재고가 없어요."
역시 재고소진 안내문이 붙은 또 다른 매장.
유심 200장이 두 시간 만에 동이 났습니다.
[SK텔레콤 대리점 관계자]
"아침 오픈하자마자 9시부터 (고객들이) 엄청 많았어요. 한 2시간 정도 2~3시간 만에 끝난 거 같아요."
혹여나 피해를 입을까, 고객들이 주말부터 몰리면서 전국 대리점 곳곳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강희은/SK텔레콤 이용자]
"개인정보랑 관련된 거기도 하고, 자산이랑 관련된 거기도 하다 보니까… 무작정 왔는데 그래도 무료로 다행히 교체를 해 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헛걸음을 한 고객들도 많았습니다.
[권서영/SK텔레콤 이용자]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최대한 빨리 바꿔야 된다고 생각은 들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심 물량이 있는 매장을 찾을 수 없다', '택배로 보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쏟아졌습니다.
유심 무상교체 대상은 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 명과 이 회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187만 명을 합해 2,500만 명에 이릅니다.
[SK텔레콤 관계자]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를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28일 오전 10시 전에 최대한의 물량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공급부족으로 원할한 교체는 힘든 상황.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10539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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