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분류

"기억은 희미해지던데" 잽에.. "특정 기억은 도드라져" 어퍼컷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63c5c10ec3a0179fb980c3faf84d7177_1745223618_5683.gif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된 오늘 재판에선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과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사이에 날 선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조 단장은 탄핵심판 때부터 윤 전 대통령의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를 명확히 증언한 핵심 증인입니다.


[조성현/수방사 제1경비단장 (2월 13일, 헌재 탄핵심판 8차 변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 이렇게 했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내부로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


윤 전 대통령 측은 "국회의원을 끌어내도 구금·감시 등 계획이 없다면 다시 국회로 들어갈 텐데, 의원을 끌어내라는 게 즉흥적으로 할 수 없는 작전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조 단장 증언의 신빙성을 흔들려 한 걸로 보이는데, 증인석의 조 단장은 태연하게 받아쳤습니다.


.. 후략 ..


63c5c10ec3a0179fb980c3faf84d7177_1745223618_881.webp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회 3,848 / 113 페이지
번호
제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