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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이 접대 강요' 여경 실명 공개 "회유와 보복 당했다"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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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서울 성동경찰서 금호파출소장이 부하인 여성 경관에게 "회장님 호출이다 잠깐 왔다 가라"고 문자를 보내 사건.


파출소장은 여성 경관에게 전화까지 걸어 "회장님이 승진시켜준다고 했다"며 80대의 지역 유지와의 만남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인 박인하 경위가 오늘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자신의 실명을 밝히고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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