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뉴욕증시가 이번주는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4%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3%와 0.2% 떨어졌는데요.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과 중국의 '반도체 규제'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는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이번주에 나올 '개인 소비지 출물가'에 대한 경계심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중국정부가 'AMD'와 '인텔'의 반도체를 사용한 컴퓨터를 정부 기관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가이드라인을 내놓으면서, 일부 반도체주들이 타격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