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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절도하고 '감쪽같이' 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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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남의 차를 훔쳐 타고 다니면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들의 금품을 훔쳐 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날이 밝기 전에 차량을 원래 자리에 돌려놓아서, 실제 차량의 주인은 자신의 차가 매번 범죄에 이용되고 있는 사실조차 알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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