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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1000채 빌라왕 사망에 세입자들 보증금 어쩌나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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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천체 넘는 빌라와 오피스텔을 임대 속칭 빌라왕으로 불린 40대 임대업자 김모씨가 숨지면서 임차인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는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집주인 대신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먼저 돌려주는 대위변제를 하려면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해야 하지만 집주인인 김씨가 사망한 탓에 다수

세입자가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할 수 없게 됐기 때문입니다.


김씨 소유주택 세입자 중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금을 받지 못한 대상은 최소 200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의 유일한 혈육인 부모가 상속하지 않는다면 세입자들은 법원이 상속재산 관리인을 지정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김씨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수도권 빌라와 오피스텔을 전세를 낀 갭투자 방식으로 사들여 올해 6월 기준 보유주택이 1139채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도권에만 빌라 오피스텔을 수 백체에서 많게는 천체가 넘게 가지고 있는 이른바 더 많은 빌라 왕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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