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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차량 30대 '펑펑펑' 쫙 찢어진 타이어..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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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차량 수십 대가 비상등을 켠 채 서있습니다.


날카로운 물건의 긁힌 듯 차량 바퀴가 10cm 이상 찢어져 있습니다.


파손된 바퀴에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도로의 주저앉은 차량도 보입니다.


오늘 오전 5시반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여주휴게소 근처에서 도로에 구멍이 나있다는 신구가 접수됐습니다.


일명 포트홀 현상으로 생겨난 구멍입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구멍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80cm의 깊이도 10cm에 이릅니다.


해뜨기 전 어두운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은이 포트홀을 미처 피하지 못했습니다.


피해 차량만 지금까지 30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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