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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방사청 '수소연료전지, 스텔스 전차 개발 원동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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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미래 기동무기체계 기동성‧생존성 향상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및 경량‧고강도 장갑 확보 워크숍’ 개최 -


□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미래 기동무기체계의 기동성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및 경량․고강도 장갑 확보 워크숍’을 7월 20일(수)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행사에는 조현기 기동사업부장 등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육군본부 및 기동무기체계 관련 민간연구소와 방산 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먼저, 방위사업청은 기동무기체계의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와 경량·고강도 장갑의 확보전략과 로드맵을 소개하였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한국재료연구원, 관련 방산업체는 수소연료전지와 장갑 분야별 기술개발 과제 등의 진행상황을 발표‧공유하였다.


<참고: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및 경량․고강도 장갑 확보 워크숍 개요>


▪(일시/장소) ‘22.7.20.(수) 10:00~15:30(수소,장갑 분야) / 방위사업청 대회의실


▪(발표/토의과제)

  - 기동무기체계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및 경량·고강도 장갑 확보전략 및 로드맵

  - 차세대전차‧차륜형장갑차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궤도형장갑차 EMT 개발

  - 차세대전차 패키지형 핵심기술, 전차‧장갑차 장갑 성능개선, 방탄소재 과제 소개 등


  ㅇ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현재의 기동무기체계는 점차 친환경 전기에너지 기술과 원격제어·인공지능 관련 기술 등과 결합하여, 무인화·고성능화·소형화 추세로 발전할 것이며, 수소연료전지는 미래 기동무기체계에 핵심적인 새로운 동력장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ㅇ 특히, 군사적 측면에서는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추진체계를 기동무기체계에 적용할 경우 디젤엔진에 비해 월등히 낮은 소음으로 인한 정숙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며, 이는 향후 스텔스 전차, 다양한 탑재체계의 활용 등 전차의 다양한 형태로의 운용 및 진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ㅇ 기동장비의 방호체계는 다층의 복합적인 수단을 통해 방호력을 보장하며, 장갑을 통한 방호는 가장 기본적이고 신뢰성이 높은 수단이다. 민간의 신소재를 군이 활용(Spin-on) 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체계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장갑 개발에 집중한다면, 유사 시 전투원의 생존성이 증대될 것이다.


  ㅇ 이러한 경량‧고강도 장갑재가 확보된다면 향후 운용하게 될 비행형 전술차량 등장시기를 더욱 앞당길 수 있으며, 전기에너지 기술과의 통합을 통한 기동부대의 작전운용 범위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방위사업청 조현기 기동사업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동무기체계 운용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물론 미래 육군 작전계획에 대한 혁신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라고 하며, “앞으로 관계기관과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협력적 관계를 지속하여 미래 기동무기체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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